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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해야하는 은혜들

2. 하나님의 인도하심

교회로 인도해준 사람이 다니고 있는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를 선택 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였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정확히는 특정 한 분을 지목해서 나를 인도해 주셨다.

 

나는 그 목사님의 말에서 특히 큰 은혜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목사님께 인도하신거였구나, 라고 확신을 가지자마자

 

따뜻한 온기는 이정표처럼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

 

그건 바로 기도였다.

 

나는 이제 기도할때만 하나님의 따뜻한 온기를 또렷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에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이정표는

회개기도이다

 

내가 올바르게 기도했을때만

나에게 따뜻한 온기를 내려주신다.

기도하는 법을 배우는 중인데 확실한건

모든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구성에는 높은 확률로 사랑의 가면을 쓴 인간적인 욕망이 숨어있을 확률이 높았다.

 

나는 회개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그럴려면 내 죄가 뭔지 알아야 한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고 진심으로 통곡하고 하나님의 큰 뜻을 내가 마음으로 받아야 가능함을 이제 알것 같다. 

 

오늘 낮에 일기를 쓸때만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항상 길을 인도해주신다

 

정말 감사하다. 

 

누가 알려준 것도 아닌데

올바르게 신앙생활을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하나님 인도하에 밟아온 길이 맞구나라는 확신이 든다 

 

하나님이 알려주시고 계시구나

 

다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심에 정말 큰 은혜를 느낀다